올해로 창립 77주년을 맞이한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창립기념식을 통해 “고객과 세상, 우리 모두를 진화시키는 아름다움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다짐했다. 지난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화장품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산 화장품을 수출했으며 지난 77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였다. 새로운 밀레니엄 2000년대부터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어오고 있으며 책임있는 기업 시민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ESG경영에도 전력투구하고 있다. 서경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는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을 ‘고객’에 두고 비즈니스를 재정의(redefine)하고 재조정(rebalance)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정의하고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은 무한한 가능성의 시대에 전 세계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서 회장은 또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시야를 확장하고 디지털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 고객 가까이에 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오는 10일(수)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2018년부터 4년 연속 참가, 현지 소비자와 만난다.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설화수·라네즈·려 등 9개 대표 브랜드·600여 제품을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글로벌 혁신 연구·개발(R&D) 성과를 함께 알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소비재 전시구역(6.1 전시관) 최대 규모의 부스(504㎡)를 운영한다. 소리· 빛·색깔 등을 활용한 창의성 넘치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 △ 브랜드 성운(星云) △ 미래와의 대화 △ 미지(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지혜)의 시공 등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새로운 비전 ‘뉴 뷰티’에 대한 개념을 생동감 있게 풀어낸다는 구상이다. 브랜드 성운 섹션…글로벌 트렌드 선도 신제품 총망라 브랜드 성운 섹션에서는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설화수는 자음생 크림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인삼의 신비를 △ 라네즈는 95% 고순도 레티놀을 함유한 퍼펙트 리뉴 유스 레티놀과 쿠션 파운데이션 5세대 제품 네오쿠션 매트를 △ 려는 탈모 문제 개선